EMI - 전자파 장해
(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 불필요한 전자기 신호, 혹은 전자기적 수난(전자잡음)에 있어서 전자장치의 기능일화, 오동작, 혹은 고장으로서 나타나는 전자기적 방해를 말한다.
EMS - 전자파 감수성
(Electro Magnetic Susceptibility)
: 전자 장치가 다른 기기로부터 발생하는 전자기적 방해를 받아도 악영향이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EMC-전자파 양립성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 장치 혹은 System이 전자기적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것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총칭한다.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으며 정상적인 동작을 계속 한다면 그 장치 혹은 System은 전자 환경 적으로 양립해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현상들을 통틀어 EMC라 한다. 일변에서는 노이즈를 다루는 학문을 환경전자 공학이라고 부르며, 전자계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과 의학에 관한 응용까지도 범주에 넣어 폭넓은 학문적 분야를 이루었다.
전자파의 에너지 근원에 따라 방사성(Radiation)과 전도성(Conduction)으로 세분화 하면
RE-Radiated Emission
RS-Radiated Susceptibility
CE-Conducted Emission
CS-Conducted Susceptibility
측정 법 및 시험장
Open Site- 야외 시험장
Open Field Test Site를 줄여서 부르는 것으로 야외에서 EMI test를 실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ANSI 규격에 의해 규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10m 법 측정을 근간으로 한다.
Chamber-전천후 전자파 무반사실
(Anechoic Chamber) Open Site가 기후 적인 여건에 의해 상시 측정이 불가능하므로 실내에서 Open Site와 동일한 test효과를 갖추기 위해 설치한 시험장.
전자파의 세기는 측정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측정거리가 서로 상이한 상태에서의 측정으로 측정값이 서로 다르게 산출되는 것을 막고자 국제규격에 의해서 규정되어진 측정 법으로 3m, 10m, 30m 의 측정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최근 3m 의 측정 법을 지양하고 10m 법으로 모아지고 있다.
측정 법에 따른 구분
10m 측정 : 주로 가정용품의 측정에 사용되는 방법으로 측정거리를 10m 로 한다.
30m 측정 : 주로 공장 기기의 측정에 사용되는 방법으로 측정거리를 30m 로 한다.
3m 측정 : 상기의 측정 법이 규모가 큰 시험장을 요구하므로 비용 및 부지선정에 어려움이 많아 소형의 시험장을 사용키 위해 규정하였으나 최근 10m 이상의 거리에서 측정한 data를 요구하고 있어 점차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