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인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곳에 남겨서 가끔 보면 마음에 새길려고 합니다.
야근하지 말고 일찍 퇴근해라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요즘은, 스트레스도 좋고 휴일도 반납할 테니 일만 하게 해달라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고 있다. 때문에 직장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점점 더 일에 매달려야 하고, 자연스레 업무 강도도 높아진다. 퇴근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몸과 마음은 고달프고, 가족들과 멀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 사직서를 던지는 것 외에는 마땅한 해법이 없을 듯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 사실 문제는 ‘얼마나 오래 일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일하느냐’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매일 야근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계획하지 않고 성공을 꿈꾸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될거야’와 같이 추상적이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 삶의 목표를 정할 때는 ‘사적인’ 장기 목표와 ‘직업적인’ 장기 목표를 먼저 설정하고, 그 내용을 단기 목표로 나눈 다음, 월간 계획과 일일 활동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 1 목표는 반드시 종이에 적어 가지고 다녀라. 자꾸 들여다봐야 잠재의식까지 목표가 전해진다.
습관 2 좋은 다이어리를 사용한다. 좋은 다이어리란 항상 휴대 가능하고, 직장일과 가정사를 한 곳에 적을 수 있으며,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승진하고 싶은가? 책상 정리부터 하시지!
정리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가공하는 능력을 말한다. 또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필요한 것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그런 능력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근무하는 공간을 단정하게 정리해놓아야 한다. 일을 처리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키는 것, 필요한 서류를 3분 안에 찾아내는 능력이 일의 성패를 좌우한다.
습관 3 나중에 처리할 문서를 정리하는 최선의 방법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한 예로, 폴더 43개를 준비해서 한 달 31일을 1부터 31까지 써서 폴더에 라벨을 붙이고 1월부터 12월까지의 숫자를 써서 12개의 폴더에 라벨을 붙인다. 달력처럼 번호를 매긴 폴더를 통해 서류와 할 일을 함께 정리할 수 있다.
당신의 집중력을 보호하라
사무실에 앉아 있다 보면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 한 가지에 몰두하지 못한다. 한번에 한 가지씩, 한번 잡은 일은 최단기간에 끝을 보는 것이 일의 효율을 높인다. 이를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수 요건.
습관 4 가구 배치를 바꿔 사무실 내에 사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는지 심사숙고한다. 예를 들어 복도나 문을 등지고 앉으면 드나드는 사람에게 시선을 뺏기고, 그들과 인사를 나누느라 허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방에 있는 모든 의자를 없애버리면 쓸데없이 찾아온 사람과의 용무를 빨리 끝낼 수 있다.
습관 5 버릴 줄 알면 만사가 쉬워진다. ‘언제 다시 필요할지 몰라’라는 두려움은, 어릴 때 부모에게 “아껴 먹어라” “남기지 말아라” “함부로 버리지 말아라”라고 교육받은 탓이 크다. 무언가를 보관할 때도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것을 버렸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따져본 후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나를 지치게 만드는 것들을 없애라
건강과 컨디션이 일의 능률을 결정한다. 지속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항상 활력이 넘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활력은 생산성 증대로 직결된다.
습관 6 휴가를 떠나지 않는 사람과 큰일을 논하지 말라. 휴가는 2주간 떠나는 것이 최선. 1주일은 동료들이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일을 보류할 수 있는 기간이다. 2주간 휴가를 간다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일을 처리할 수밖에 없으므로 휴가 후 산더미 같은 일에 치이지 않아도 된다. 휴가 기간 중 사무실 사람들과 연락을 취하지 않는 것은 기본, 혹 전화가 오더라도 여행지인 척해라.
습관 7 음식에 까탈을 부려라. 영양과 컨디션은 매우 민감하게 연결되어 있다. 몸에 이로운 음식을 먹고 6시간 이상 굶지 않으며 항상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살아라
잦은 야근과 출장 등은 가족간의 단란한 시간을 방해한다. 반면 시시콜콜한 가정사를 모두 챙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일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원칙을 세워 지켜나가면 자연스레 균형점은 찾아진다.
습관 8 열심히 일한 당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라. 퇴근 후에는 모든 직함을 떼어버리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라는 뜻이다. 내일 처리해야 할 일은 퇴근하기 전에 모두 정리해두고, 집에서 처리할 일이 남은 경우에는 아이를 돌봐줄 주변인들을 최대한 활용한다.
습관 9 도움이 필요할 땐 도움을 구해라. 남에게 일을 맡기면 제대로 못할 거라는 걱정, 무슨 일이든 내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한다. 때로는 남에게 부탁도 하고, 정말 하기 싫은 일은 ‘No’라고 말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모든 일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과도한 책임감’은 자신을 괴롭힐 뿐이다.
습관 10 아이나 배우자에게 짧고 굵은 감동을 선물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들을 챙겨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지만, 현실이 허락하지 않을 땐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큰 이벤트를 만들어준다.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 의미 있고 중대한 사건은 쉽게 잊지 않는 법. 많이도 말고 1년에 두 번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