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7. 13:11

7월8일 계양산을 시작으로 매주 마니산(7/14) -> 문학산(7/21) -> 마니산(7/29)을 다녀오고 나서 태백산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했다.

주변에서는 500m이하의 낮은 산 몆번 가고 무리라고 다들 말렸다. 갑자기 1500m 산을 오른다하니... 그러나 태백산 등산 출발점이 해발 800m 정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았고, 군 생활을 태백산 바로 밑 700m에서 생활하면서 태백산을 올라본 기억이 있어 옛 시절이 그리운 맘도 간절 했던 것 같아 베프에게 가자 했더니 흔쾌이 응해주어 태백산행을 하게 되었다.

8월1일 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 베프를 4시 30분에 픽업, 태백산으로 출~바알, 본격적인 휴가철이라 차가 많으리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막히지 않았다. 이용 도로는 인천에서 제2경인 고속도로 -> 3번 국도 -> 광주원주 고속도로(양평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 -> 중앙 고속도로 -> 제천 -> 영월 -> 석항 -> 상동 -> 태백산 당골주차장 오전 9시도착

집에 출발 할 때는 새벽 4시인데도 차량의 외기 온도계가 32도 였는데 양평 휴게소(6:30) 26도, 태백산 당골 주차장은 9시에 28도 였다. 그리고 도로도 막히지 않았다 영월을 지나면서 부터는 한적했고(너무 더워 다들 바다로 갔나 보다.) 공기가 무척 상쾌했다.(이건 직접 느껴봐야 안다)

태백산 등산로 입구는 화방재, 유일사, 백단사, 당골입구 4곳이 있는데, 화방재 입구는 새로지은 휴게소 시설이 매우 깔금하고 화장실 시설이 무척 깨끗하고 훌륭했다. 심지어 모든 변기에 비데가 설치 되어 있다.

베프와 나는 원점 회귀산행으로 당골광장 입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켰다.

태백산 등산코스는 당골광장 주차장(9:28) -> 문수봉 -> 부쇠봉 -> 천재단 -> 장군봉(최고봉 1567m) -> 천재단 -> 망경사(망경대) -> 반재 -> 당골광장 주차장(16:54)으로 원점회귀, 총 14.57km(휴식시간 제외한 실제 산행 5시간 11분)

당골광장 주차장(등산로 입구)

 

본격적인 등산로 입구(문수봉 쪽으로 오르는 길)

 

문수봉에서 천재단 가는 능선 중간

 

태백산 천재단

 

천재단에서 동쪽 배경으로

 

천재단에서 장군봉으로 가는 능선

 

장군봉 제단에서 기도하는 분 들

 

나의 군생활 무대 방향으로

 

왼쪽 끝 멀리 함백산 캐리어가 보일 듯 말 듯

 

하산 막바지 길(거의 다 내려와서 경사가 완만한 구간)

 

Posted by Paul Hwang
2018. 10. 6. 16:41

7월 21 토요일 문학산 등산

문학산 일대는 비류가 미추홀에 자리를 잡고 국가를 건설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삼국시대 때 건설한 문학산성과 청동기 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제사의식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도 있다.

문학산은 동에서 부터 서로 길마산, 수리봉, 문학산(정상), 연경산, 노적봉으로 이어진다.

위와 같이 산행하려 했으나 날도 너무 더운데다 바람도 안불어 문학산 정상에서 연경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인천백학 초등학교 방변으로 하산했다. 총 산행 거리 4.74km

코스는 선학역 3번출구 -> 법주사 우측길로 입산(10:12) -> 길마산(휴식 10분) -> 수리봉(휴식 10분) -> 문학산 정상(휴식 30분) -> 백학초등학교로 하산(12:37) 실제 산행시간 1시간 32분

선학역(인천지하철1호선) 3번 출구로 나와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

 

Posted by Paul Hwang
2018. 10. 1. 00:05

명산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두 번째 산행으로 마니산 입구부터 맑은 공기와 산을 오르면서 어딘지 모르는 안정감과 중간 중간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나 좋은 산이다.

 

1 7/14(), 2 7/29() 산행거리 6.27km

원점회귀가 가능한 코스: 마니산 공영주차장 -> 단군로 -> 참성단 -> 계단로(참성단 등산로) -> 마니산 공영주차장

7/14일 산행은 계양을 오를 때 보다 덜 힘들었으나 단군로를 오르는 동안 6 ~ 7번은 쉬었던 것 같다. 참성단까지의 능선구간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여러 번 쉬었다.

단군로 능선을 올라서서...

단군로 능선구간

참성단

 

계단로로 하산길에 만난 들고양이(호랑이 포스가 나네)

 

7월29일 마니산 산행기록

7/14일 산행보다 많이 체력이 향샹 되었다.

 

3 8/26() 산행거리 15.49km

마니산 공영주차장 -> 단군로 -> 참성단 -> 마니산 정상 -> 함허동천 등산로 -> 일반도로로 초패산을 돌아 마니산 공영주차장

일반도로 구간(약 7km)은 비추(인도가 없어 차량이 옆을 지나때 마다 위험하다고 느꼈음)

지나온 단군로 능선

 

마니산 정상

 

함허동천 등산로 능선 바위구간

 

8/26일 산행기록(일반도로 구간: 8번 ~ 15번 / 9번 ~ 14번 구간은 인도가 없어 위험 함)

8/26일 산행엔 체력에 여유가 생겼다.

 

Posted by Paul Hwang
2018. 9. 30. 22:31

나의 베프(JS)가 체력을 키운다고 계양산을 오른다하여 나도 따라갔다.

계양구 사회복지회관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길 건너 오른편 쪽 등산로로 올라 팔각정 정자에서 한번 쉬고(처음부터 많이 힘들었다) 계양산 정자 쪽으로 가다 보니 다시 팔각정 정자가 나와 또 한번 쉬고, 정상을 향한 계단은 50계단에 한번 꼴로 최소 12번 이상은 쉬면서 오른 것 같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왔던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 경인여자대학 쪽으로 하산했다.

김포공항쪽 배경으로

 

저 멀리 보이는 북한산

 

부천 방향 계양산 바로 및 동네를 담아 봄

산을 오르는 동안 산에 숲이 적다고 느껴짐! 정상에는 통신중계기 같은 안테나 시설이 있어 왠지 오래 있으면 몸에 좋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 경인여자대학 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그래도 숲길 있었음.

 

Posted by Paul Hwang
2018. 9. 30. 21:41

어쩌다 시작한 산행기록을 정리

** 앱 기록은 일정 속도 이하이면 휴식으로 시간으로 포함 시킴

No.

날짜

소재지

산1(주봉)

산행
(km)

출발
시간

종료
시간

소요
시간


기록

산중
휴식

이름

높이(m)

1

7/8

인천

계양산

394.0

 

 

 

 

 

 

2

7/14

강화

마니산

472.1

 

 

 

 

 

 

3

7/21

인천

문학산

217.0

4.74

10:12

12:37

2:25

1:32

0:53

4

7/29

강화

마니산

472.1

6.27

10:16

13:50

3:34

2:15

1:19

5

8/1

태백

태백산

1567.0

14.57

9:28

16:54

7:26

5:11

2:15

6

8/3

강화(석모도)

해명산(1)

324.0

7.31

9:47

14:54

5:07

3:04

2:03

낙가산(2)

245.7

7

8/12

인천

봉재산(1)

104.1

5.33

9:56

12:56

3:00

1:45

1:15

청량산(2)

172.0

8

8/15

강화

고려산

436.0

10.58

10:59

16:45

5:46

3:32

2:14

9

8/18

강화

혈구산(1)

466.0

10.81

9:37

14:35

4:58

3:41

1:17

퇴모산(2)

338.0

10

8/26

강화

마니산

472.1

15.49

9:28

15:58

6:30

4:49

1:41

11

9/1

동두천

소요산

587.0

10.99

9:43

16:29

6:46

4:26

2:20

12

9/8

파주

감악산

675.0

8.36

9:37

15:01

5:24

3:35

1:49

13

9/26

가평(포천)

운악산

937.5

9.87

9:33

16:55

7:22

4:09

3:13

14

9/29

인천,부천,시흥

거마산(1)

210.0

12.26

10:06

15:29

5:23

4:02

1:21

성주산(2)

217.0

소래산(3)

299.4

관모산(4)

162.0

Posted by Paul Hwang